제주공항, 지연율 최고.. 4편 중 1편 '지각'

제주방송 강석창 2024. 1. 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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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편 중 1편 꼴로 지연 사태가 발생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지연율은 22%로, 전년도 7.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특히 공사가 관리하는 7개 국제공항중 1년간 제주 지연율이 가장 높아, 전체 16만 3천여 편 중 4분의 1인 4만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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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국제공항을 오가는 항공기 4편 중 1편 꼴로 지연 사태가 발생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을 제외한 전국 14개 공항 지연율은 22%로, 전년도 7.6%를 크게 웃돌았습니다.

이착륙 지연율 기준이 국내선 30분, 국제선 60분 초과에서, 지난해부터 국내외 모두 출도착 15분 초과로 바뀐게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공사가 관리하는 7개 국제공항중 1년간 제주 지연율이 가장 높아, 전체 16만 3천여 편 중 4분의 1인 4만여 편이 지연 운항했습니다.

도착 지연이 잦았고 항공기 연결 문제가 77%로 주요인을 차지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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