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行 규현, 유재석 품 안긴 이유 강호동 탓? 유느님 역시 다르네(아형)

서유나 2024. 1. 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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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이 강호동 탓에 유재석의 품을 선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김희철은 규현이 최근 안테나로 이적한 것을 언급하며 "강호동이 SM 대표 예능인이지 않냐. 강호동의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굳이 재석 형의 품에 안겼냐"고 물었다.

강호동이 "연결이 그렇게 되냐"며 황당해하는 가운데, 김희철은 유재석이 규현의 뮤지컬을 관람간 것을 얘기 꺼내곤 강호동에게 규현의 뮤지컬을 보러간 적이 있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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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규현이 강호동 탓에 유재석의 품을 선택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7회에서는 규현, 씨스타19 보라·효린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희철은 규현이 최근 안테나로 이적한 것을 언급하며 "강호동이 SM 대표 예능인이지 않냐. 강호동의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들어서 굳이 재석 형의 품에 안겼냐"고 물었다.

강호동이 "연결이 그렇게 되냐"며 황당해하는 가운데, 김희철은 유재석이 규현의 뮤지컬을 관람간 것을 얘기 꺼내곤 강호동에게 규현의 뮤지컬을 보러간 적이 있냐고 물었다.

강호동은 "멀리서 응원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그러자 김희철은 기다렸다는 듯이 "재석 형 보러갔지? 수장이 다르네"라고 감탄했다.

규현은 이에 "내가 (강호동) 형 때문에 SM에 들어간 게 아니다. (오히려 강호동보다) 내가 SM 선배다. 호동이 때문에 (SM을) 나온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다만 서장훈은 "차이는 있다. 이적하자마자 뮤지컬 재석 형은 보러가고. SM에 그렇게 오래 있었는데 강호동은 한 번도 안 보러 가고"라고 강호동을 몰아가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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