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씨스타19 재결합에 소유-다솜 서운 NO, 귀엽게 축하”(아는 형님)

JTBC ‘아는 형님’ 캡처

JTBC ‘아는 형님’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효린이 씨스타19 재결합에 대한 나머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1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이하 '아형') 417회에서는 규현, 씨스타19 보라·효린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

2010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 '서머퀸'으로 사랑받던 4인조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 2017년 해체됐다. 씨스타19는 효린, 보라가 결성한 씨스타의 유닛 그룹으로 2013년 두 번째 싱글 앨범이었던 '있다 없으니까' 이후 11년 만인 지난 1월 16일 'NO MORE (MA BOY)'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효린은 두 사람의 재결합을 두고 나머지 멤버 소유, 다솜이 서운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서운함보다 귀여웠던 게 씨스타19 한다고 하니까 '너무 잘됐다. 축하해'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보라는 씨스타19 제작을 누가 맡았냐고 묻자 스타쉽 엔터를 언급했다. 보라는 "내가 살짝 (스타쉽 엔터에) 살짝 발 담갔다고 하는 게 이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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