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FA 앞둔 중요한 시즌… 김하성 "업그레이드된 모습 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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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가장 중요한 시즌을 앞둔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평가를 받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에 처음 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샌디에이고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게 됐다"며 "올해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해여서 예정보다 일찍 넘어가 훈련할 계획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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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와 4년 계약의 마지막 해 "동기부여 돼"
(인천공항=뉴스1) 장수영 기자 = 메이저리그(MLB) 진출 후 가장 중요한 시즌을 앞둔 김하성(29·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평가를 받겠다고 자신감을 표했다.
김하성은 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 전 인터뷰에서 "메이저리그에 처음 갔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샌디에이고에서 마지막 시즌을 보내게 됐다"며 "올해는 나에게 가장 중요한 해여서 예정보다 일찍 넘어가 훈련할 계획이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미국으로 건너가는 김하성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최원제 코치와 개인 훈련을 하다가 내달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진행되는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김하성은 지난해 15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0에 140안타 17홈런 60타점 84득점 38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49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한국인 최초로 골드글러브(유틸리티 부문)를 수상했다.
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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