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킥 상황 박용우 ‘자책골’…클린스만호, 리드 못 지키고 1-1 동점 헌납[SS도하in]

강예진 2024. 1. 20. 21: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책골로 동점을 헌납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요르단 에산 하다드가 태클로 이를 저지했다.

대표팀은 계속해서 요르단에 공격을 허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하 |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강예진 기자] 자책골로 동점을 헌납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전반 40분까지 1-1로 진행되고 있다.

전반 4분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진입했다. 요르단 에산 하다드가 태클로 이를 저지했다. 심판은 코너킥을 판정했다. 하지만 이후 비디오 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으로 정정했다. 하다드는 경고를 받았다. 키커로 손흥민이 나섰다. 손흥민은 전반 9분 파넨카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를 완벽하게 속였다. 손흥민의 대회 첫 골이다.

도하 | 연합뉴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대표팀은 계속해서 요르단에 공격을 허용했다. 요르단의 세트피스가 이어졌다. 결국 전반 36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코너킥 상황에서 야잔 알아랍을 막던 미드필더 박용우의 머리를 맞고 그대로 골문을 갈랐다. kkang@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