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운 자책골…클린스만호, 요르단에 1-1 동점 허용[아시안컵]

김도용 기자 2024. 1. 2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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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을 상대하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클린스만호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 9분 만에 나온 캡틴 손흥민의 PK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던 한국은 전반 37분 동점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 머리를 지나 뒤로 흐른 공이 야잔 알아랍과 경합하던 박용우에 맞고 굴절돼 자책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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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킥 수비에서 박용우 맞고 실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20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과 대한민국의 경기에서 추가 득점 찬스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2024.1.20/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도하(카타르)=뉴스1) 김도용 기자 = 요르단을 상대하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자책골로 동점을 허용했다.

클린스만호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는 중이다.

전반 9분 만에 나온 캡틴 손흥민의 PK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 나갔던 한국은 전반 37분 동점골을 내줬다.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 머리를 지나 뒤로 흐른 공이 야잔 알아랍과 경합하던 박용우에 맞고 굴절돼 자책골이 됐다.

박용우 입장에서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나온 불운이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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