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아파트 13개동 한때 정전…1500가구 불편

2024. 1. 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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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6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13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1500여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으며 1명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현재 3개 동을 제외한 10개 동은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아파트 관계자는 "정전은 곧바로 복구됐고 난방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아파트 내부 설비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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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20일 오후 6시 50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아파트 단지 13개 동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정전으로 1500여세대가 한때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으며 1명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갇혔다가 소방 당국에 구조됐다.

현재 3개 동을 제외한 10개 동은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아파트 관계자는 "정전은 곧바로 복구됐고 난방 공급에는 문제가 없었다"며 "아파트 내부 설비에 이상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m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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