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규현 "자작곡? 내가 만든 노래는 거절당했다"

사진=JT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아는 형님' 규현이 상상 초월 신곡 무대를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가수 규현과 씨스타19 보라, 효린이 출연한다. 

이날 규현은 목 상태가 안 좋아 라이브 대신 립싱크 무대를 준비했다며 허를 찌르는 웃음을 선사한다. 이어 그는 신곡 '그렇지 않아'를 태연하게 립싱크하며 모두를 폭소케 하고, 이에 형님들은 '싱어게인3' 자격 논란까지 제기해 웃음을 유발한다.

형님들이 신곡을 듣고 "규현이 자작곡이냐"고 묻자, 규현은 "내가 만든 노래는 거절당했다"고 털어놓는다.

특히 규현은 과거 "1년에 한 번 예능 나갈 수 있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인터뷰한 일화를 밝히며, 예능 꿈나무 시절 신동 때문에 '강심장'에 선정되지 못했던 사연을 고백했다는 후문이다.

'아는 형님'은 이날 밤 8시5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