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분' 가장 원했던 빠른 선제골…손흥민 PK로 요르단에 1-0 리드[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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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전에서 이른 선제골과 함께 리드를 잡았다.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전반 9분 골키퍼를 여유롭게 속이며 중앙으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손흥민은 2024년 첫 골이자 A매치 119경기 42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이번 대회 첫 골이자 대회 전체 50번째 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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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카타르)=뉴스1) 김도용 기자 =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전에서 이른 선제골과 함께 리드를 잡았다. 가장 원했던 시나리오다.
클린스만호는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2023 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르고 있다.
바레인과의 1차전을 3-1로 승리한 한국은 이 경기까지 잡으면 16강을 확정할 수 있는데, 일찌감치 앞서 나갔다.
한국은 전반 5분 손흥민이 황인범의 침투 패스를 받아 슈팅하려는 순간,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VAR 판독 결과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전반 9분 골키퍼를 여유롭게 속이며 중앙으로 밀어넣어 선제골을 만들었다. 한국의 1-0 리드.
손흥민은 2024년 첫 골이자 A매치 119경기 42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의 이번 대회 첫 골이자 대회 전체 50번째 골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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