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유가족 집회…"특별법 즉시 공포 촉구"
김형래 기자 2024. 1. 20. 20:48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과 시민단체들이 오늘(20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상 규명 특별법 공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참석자들은 독립적인 조사 기구가 구성돼야 한다며 특별법의 정당성을 주장했습니다.
정부에 특별법 공포 거부권 행사를 건의한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재의요구권 남용은 반민주주의적 행태라고 비판하며 서울광장 분향소까지 행진했습니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임신부들 '날벼락'…저출생 기조에 중점 병원도 분만 중단
- 한겨울 집 60여 채 불탔던 구룡마을…1년 지난 지금은?
- '올무 포획' 전면 금지됐지만…해마다 수천 개씩 수거
- "또 잡을 것" 보이스피싱 총책 잡은 주부 이야기…영화로 개봉
- "불났어요" 이번엔 비행 중 '엔진 화재'…보잉 왜 이러나
- '명품 경쟁' 가열…국내 이커머스 업체들은 왜 '럭셔리'에 힘줄까
- 택시야? 미니 화장대야?…전국 유일 '뷰티 택시' 타보니 [D리포트]
- [포착] 시장에서 산 3만 원짜리 브로치, 알고 보니 '19세기 거장 작품'
- 하루에 16시간까지도…"도파민 폭발" 숏폼에 무너진 일상
- [Pick] "20년 챔피언 한국에 배우자"…'미식의 나라' 프랑스가 따라한다는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