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터진 캡틴의 골···한국, 손흥민 PK골 앞세워 요르단에 1-0 리드[스경X라이브]

윤은용 기자 2024. 1. 20.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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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0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상대 태클에 넘어지고 있다. 도하 |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요르단전 선제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20일 카타르 도하의 앗수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전반 9분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며 황인범(츠르베나 즈베즈다)의 패스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을 저지하려던 요르단의 에산 하다드가 깊숙한 태클로 손흥민을 넘어뜨렸다. 주심은 처음에 코너킥을 선언했다고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페널티킥으로 정정했고, 키커로 나선 손흥민이 파넨카킥으로 성공시켰다.

손흥민의 골로 한국은 1-0 리드를 잡았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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