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자신감 보소' 아시안컵 첫 골! 심판 NO PK→판정 번복, 환상 파넨카킥... 한국 1-0 요르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준희, 이근호 해설위원이 한국의 경기 초반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요르단과 경기 시작 4분 만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상대 수비의 태클에 쓰러졌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해당 상황에 대해 "접촉 여부는 작은 편이었다. 하지만 다리 진로 막은 것은 사실이다. 손흥민이 넘어지는데 영향이 있었다. 페널티킥 가능성이 높다"라고 봤다.
한국이 요르단을 상대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맞붙고 있다.
요르단과 경기 시작 4분 만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상대 수비의 태클에 쓰러졌다. 황인범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문전 쇄도하다가 골키퍼와 맞닥뜨렸다. 하다드는 발을 쭉 내밀어 손흥민의 돌파를 저지했다. 주심은 최초 판정에서 페널티킥을 시도하지 않았다. 비디오 판독(VAR)이 선언됐다. 주심은 온 필드 리뷰를 위해 엔드 라인쪽으로 향했다.
최종 판정은 페널티킥이었다. 주심은 옐로카드까지 꺼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해당 상황에 대해 "접촉 여부는 작은 편이었다. 하지만 다리 진로 막은 것은 사실이다. 손흥민이 넘어지는데 영향이 있었다. 페널티킥 가능성이 높다"라고 봤다. 이근호 해설위원은 "페널티킥을 줘야 한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오른발 슈팅으로 톡 찍어 차 득점에 성공했다. 본인의 아시안컵 1호 득점이다. 한국이 요르단을 상대로 1-0으로 앞서고 있다.
요르단은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골키퍼 장갑은 야지드 아부라일라가 꼈다. 야잔 알나이마트와 알리 올우란, 무사 알 타마리가 전방에 섰다. 마흐무트 알 마르디, 라자에이 아예드, 니자르 알라시단, 에산 하다드가 중원을 구성했다. 수비진에는 살렘 알아잘린, 야잔 알아랍, 압달라 나시브가 나왔다. 알 타마리와 알 마르디는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들이다. 특히 알 타마리는 프랑스 리그1의 몽펠리에에서 뛰는 공격수로 '요르단 살라'라고도 불린다.
경기 초반부터 변수가 생길 뻔했다. 전반 1분 황인범이 상대 선수와 충돌한 뒤 고통을 호소했다. 의료진 체크 뒤 황인범은 털고 일어나 경기장으로 돌아왔다.
첫 슈팅은 한국이 기록했다. 3분 이강인이 오른쪽 측면에서 수비를 제친 뒤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해봤다.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1차전에서 한국은 바레인을 3-1로 잡았다. 요르단은 말레이시아와 경기에서 4-0으로 크게 이겼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조1위가 정해질 가능성이 크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황의조 '출국금지'까지... 선수 생활 단단히 꼬였다, 노팅엄 복귀 후 1경기도 못 뛰었는데 - 스타
- '깜찍 미모' 치어, 침대에서 속살 드러내며 '아찔' - 스타뉴스
- 축구여신, 황홀한 볼륨美 눈부셔 "24살 스타트!" - 스타뉴스
- 청순 치어리더 맞아? 레드 비키니 '볼륨감' 작렬 - 스타뉴스
- 'NC 여신' 화끈한 비키니 입고 '도발적' 섹시美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그리움에', 훈련병 때 솔직한 감정 기록" [일문일답] - 스타뉴스
- '트롯 여제' 입증..송가인, 170주 연속 스타랭킹 女트롯 1위 - 스타뉴스
- 구여친 앞에서 "가슴 만져봐도 돼요?" 선 넘네 - 스타뉴스
- 선고 직후 한숨..김호중, 음주 뺑소니 '실형 불복' 석방 노리나[종합] - 스타뉴스
- "김나정, 마약 자수한 이유='쭈라' 때문"..은어 뜻 뭐길래?[★NEWSing]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