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영동 폭설‥전국 곳곳 눈·비
[뉴스데스크]
절기 대한인 오늘 전국 곳곳에 큰 추위 대신 비나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은 약하게 비와 눈이 섞여 오고 있고요.
동풍이 부는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는 대설특보인 가운데 시간당 1에서 3cm 안팎의 강한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까지 강원 산간에 최고 30cm 이상, 경북 북동산지에 15cm 이상, 강원 동해안으로 많게는 10cm가 넘는 폭설이 우려되고 있고요.
내일 저녁부터는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예상되고 있는데요.
기온이 낮은 강원 내륙과 경북 남서에는 1에서 5cm, 수도권을 비롯한 그 외 내륙 곳곳으로도 1에서 3cm 남짓의 적설이 예상됩니다.
또 제주도로는 최고 80mm가량의 큰 비로 내리겠고요.
남부지방 곳곳으로는 5에서 2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 곳곳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겠습니다.
그래도 기온은 내일까지는 예년 수준을 웃돌겠는데요.
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이 1도, 대구가 5도에서 시작을 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6도, 대전 9도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내일 밤부터는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월요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영하 8도, 화요일 아침에는 영하 14도 안팎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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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64301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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