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건물 2층 매장서 불…3층 40대 부부 연기흡입

이재현 2024. 1. 20.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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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4시 58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의 3층짜리 건물의 2층 한 매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3층에 사는 40대 부부가 연기 흡입으로 119 구급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2층 매장 내부 50㎡를 태워 7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온열 기구 과열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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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20일 오후 4시 58분께 강원 영월군 영월읍 하송리의 3층짜리 건물의 2층 한 매장에서 불이 났다.

영월서 건물 2층서 화재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이 불로 3층에 사는 40대 부부가 연기 흡입으로 119 구급대에 구조돼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2층 매장 내부 50㎡를 태워 7천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온열 기구 과열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 중이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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