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총사업비 1조1300억원 확정, 발주 카운트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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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의 총사업비가 지난해 1조1290억원으로 확정된 데 이어 기본계획 고시와 입찰방법 심의까지 통과해 공사 발주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새만금청은 산단 입주 직원 등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의 핵심 기반시설인 지역간 연결도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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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의 총사업비가 지난해 1조1290억원으로 확정된 데 이어 기본계획 고시와 입찰방법 심의까지 통과해 공사 발주를 위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지역간 연결도로는 총 길이 20.7km로 왕복 6차선으로 건설된다.
20일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에 따르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달성한 10조 원의 민간투자 유치 성과가 빠른 시일 안에 기업 입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간 연결도로 구축' 등 기반시설 조성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새만금청은 산단 입주 직원 등을 위한 정주여건 조성의 핵심 기반시설인 지역간 연결도로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새만금청은 용수 공급을 위한 사업시행자로 한국수자원공사를 지정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선투자를 통해 신속한 사업추진과 개발사업자의 초기 부담을 완화해 나가기로 했다.
새만금청은 또 각 권역별 개발 시기에 맞춰 용수량과 공급시기 등을 고려한 세부 설계에 본격 착수해 '스마트 수변도시'와 '신항만' 등에 맞춤형으로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새만금 SOC관련 예산은 신공항이 327억 원, 신항만 1628억 원, 새만금~전주 고속도로 1467억 원 등이 반영된 만큼 원활한 사업 추진과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김경안 청장은 "기반시설은 새만금을 기업하기 좋은 환경으로 만드는 핵심시설"이라며 "첨단전략산업 전초기지의 퍼스트 무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올해는 기반시설 구축에 한층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박기홍 기자(=전북)(arty13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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