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체감도 떨어진 경남도, '반부패 3무 운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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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고자 전국 처음으로 '반부패 3무(無) 운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매년 하는 청렴도 측정과 관련해 평가만으로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한다.
경남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반부패 3무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내 건전한 공직 문화로 뿌리내리고 확산해 전국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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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외부 청렴체감도를 높이고자 전국 처음으로 '반부패 3무(無) 운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가 매년 하는 청렴도 측정과 관련해 평가만으로 그치지 않고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하고자 추진한다.
3무 운동은 2천만 원 이상 공사·용역 계약 체결 대상자 등 직무 관련자와 식사접대·선물·갑질하지 않기를 추진하는 것으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3무 운동 참여 서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 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반부패 3무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내 건전한 공직 문화로 뿌리내리고 확산해 전국으로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한 단계 하락한 종합청렴도 3등급을 받았다. 청렴노력도는 전년도와 같은 2등급이지만, 민원인·내부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체감도는 두 계단이나 하락한 4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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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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