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배혜윤 27점' 삼성생명, BNK 꺾고 5할 승률 복귀

박지혁 기자 2024. 1. 20.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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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부산 BNK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삼성생명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경기에서 83-78로 승리했다.

9승(9패)째를 거둔 3위 삼성생명은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최하위 BNK(4승16패)는 7연패 수렁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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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BNK, 7연패 수렁
[서울=뉴시스]여자농구 용인 삼성생명 배혜윤 (사진 = WKBL 제공)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부산 BNK를 꺾고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삼성생명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와 경기에서 83-78로 승리했다.

9승(9패)째를 거둔 3위 삼성생명은 5할 승률에 복귀했다.

4위 부천 하나원큐(7승12패)와 승차는 2경기 반으로 벌렸다.

최하위 BNK(4승16패)는 7연패 수렁에 빠졌다.

삼성생명의 베테랑 센터 배혜윤이 27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종횡무진 활약했다. 이밖에 이해란(22점), 강유림(19점), 이주연(12점)이 힘을 보탰다.

BNK에선 이소희와 진안이 각각 22점, 21점을 올렸고, 가드 안혜지가 18점 13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막판 추격에서 고비를 넘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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