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U17, 아일랜드에 1-2 역전패…23일 포르투갈과 최종전

안영준 기자 2024. 1. 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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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U17 대표팀이 아일랜드에 역전패했다.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의 포르투갈컵 친선대회 2차전서 1-2로 졌다.

김은정호는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출전에 대비해 이번 유럽 원정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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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7 여자 아시안컵 대비 유럽 원정
한국 여자 U17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김은정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U17 대표팀이 아일랜드에 역전패했다.

한국은 20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아일랜드 여자 U17 대표팀과의 포르투갈컵 친선대회 2차전서 1-2로 졌다.

한국은 전반 45분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30분과 후반 추가시간 연달아 실점하며 역전패했다.

지난 18일 열린 포르투갈 U17과의 1차전서 역시 후반 추가시간 실점으로 패했던 한국은 2패를 안고 오는 23일 포르투갈 U17과 3차전이자 설욕전을 펼친다.

김은정호는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출전에 대비해 이번 유럽 원정을 떠났다.

U17 여자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면 10월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열리는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 U17 월드컵에 나설 수 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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