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조현우 선발' 클린스만호, 요르단전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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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 중인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바레인전에서 이강인 멀티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둔 한국은 요르단을 꺾고 2연승을 기록하며 E조 1위로 조기 16강 진출 확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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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64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 중인 클린스만호가 요르단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치른다.
지난 15일 바레인전에서 이강인 멀티골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둔 한국은 요르단을 꺾고 2연승을 기록하며 E조 1위로 조기 16강 진출 확정을 노린다.
1차전과 비교해 2차전 선발 명단은 큰 변화가 없다. 다만 훈련 도중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 해제된 김승규를 대신해 조현우가 선발로 나선다.
이외에는 바레인전과 마찬가지로 조규성이 최전방에 배치되고, 선수단 주장 손흥민이 뒤로 물러나 프리롤을 수행할 전망이다.
양 날개는 이강인과 이재성이 맡고, 중원에서는 황인범과 박용우가 호흡을 맞춘다.
포백 라인은 이기제와 정승현, 김민재, 설영우가 형성하고, 조현우가 골문을 지킨다.
한편 말레이시아와 바레인전은 같은 날 오후 11시 30분 개최된다. 한국이 요르단을 꺾고 뒤에 열리는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최소 E조 2위를 확보해 16강 진출 티켓은 거머쥐게 된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K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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