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일반식 먹고 운동 안 하면 나락, 한끼는 무조건 샐러드로”

이하나 2024. 1. 20.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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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김새롬은 "20대 후반에는 먹는 거 운동하는 거 뭐든 상관없는데 운동을 시작해라. 30대 초반부터는 식단도 시작해라(운동 필수). 30대 주후반부터는 일반식이라는 걸 없애야 한다. 내 일반식은 다이어트식이 된다. 유산소를 겸한 운동을 꼭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락간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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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김새롬’ 채널 영상 캡처)
(사진=‘나는 김새롬’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모델 겸 방송인 김새롬이 자신의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1월 20일 ‘나는 김새롬’ 채널에는 ‘새롬언니의 피부와 몸매 관리 비법! 모델이 알려주는데 이걸 참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영상에서 김새롬은 “18~19살 때 데뷔했다. 그때부터 약 20년 동안 어떤 관리를 해왔는지 알려드리려고 한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운동과 식단에 대해 김새롬은 “20대 초중반에는 괜찮다. 골프나 테니스 이런 것처럼 기능적으로 점수를 잘 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는 게 아니라면 내 몸을 위해서 굳이 그렇게 운동을 열심히 하지 않아도 몸 예쁘다. 그래도 저녁만 굶어도 빠지지 않나. 문제는 20대 후반부터 내 몸도 살이 찌는구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29살부터 레깅스 위로 살이 볼록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더라. 청천벽력 같은 소리다. 이때부터는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밥은 많이만 먹지 않으면 된다”라고 덧붙였다.

30대가 되면서 신기한 경험을 시작한다는 김새롬은 “집밥, 일반식을 먹으면 살이 찌기 시작한다. 30대 초반이 되면 운동과 식단이 안 할 수가 없는 몸이 된다. 30대 중반이 되기 시작하면 세 끼 먹으면 큰일 난다. 두 끼 중에 한 끼는 무조건 샐러드를 먹는다”라며 “만약 그날 저녁에 술 약속이 있으면 내내 굶고 그 술 약속에 가서 탄수화물을 맥주로 대체하고 안주도 단백질 위주에 양념이 많이 되지 않은 안주로 충당한다. 그렇지 않으면 뚱뚱해진다”라고 전했다.

김새롬은 적당히 먹고 운동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김새롬은 “20대 후반에는 먹는 거 운동하는 거 뭐든 상관없는데 운동을 시작해라. 30대 초반부터는 식단도 시작해라(운동 필수). 30대 주후반부터는 일반식이라는 걸 없애야 한다. 내 일반식은 다이어트식이 된다. 유산소를 겸한 운동을 꼭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나락간다”라고 경고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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