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잔의 기적 ‘빛현우’ 출격→손흥민·이강인·김민재 ‘총동원’→16강 확정 ‘정조준’[SS도하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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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파열'로 이탈한 김승규(알샤밥)의 자리엔 조현우(울산HD)가 선다.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해제된 김승규(알샤밥)를 대신해 조현우(울산HD)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현우는 최고의 골키퍼다. 2018러시아월드컵을 경험했다. 승규가 다쳐 슬프지만 현우가 있어 다행이다"라고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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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도하(카타르)=강예진 기자] ‘십자인대 파열’로 이탈한 김승규(알샤밥)의 자리엔 조현우(울산HD)가 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20일 오후 8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하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87위)을 상대한다.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바레인전과 비교해 단 한 자리만 바뀌었다.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해제된 김승규(알샤밥)를 대신해 조현우(울산HD)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조현우는 2018 러시아월드컵 주전 골키퍼다. 또 감각적인 선방을 앞세우는 등 골문을 든든히 지키면서 소속팀 울산이 K리그1 2연패를 달성하는 데 일조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조현우는 최고의 골키퍼다. 2018러시아월드컵을 경험했다. 승규가 다쳐 슬프지만 현우가 있어 다행이다”라고 신뢰를 보이기도 했다.
최전방은 조규성(미트윌란)이 지킨다. 바레인전에서 결정적인 찬스를 놓친 그는 “경기 감각이 떨어진 상태였지만 다 핑계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몸상태가 좋다. 다음 경기는 좀 더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항상 말씀드리지만 나만 잘하면 될 것 같다. 강인이는 워낙 잘 맞춰준다. 나만 집중하면 골은 무조건 들어갈 거라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왼쪽 엉덩이 피로 누적으로 결장한 황희찬의 자리엔 이재성(마인츠)이 손흥민(토트넘)과 황인범(즈베즈다) 이강인(PSG)과 함께 2선을 이룬다. 박용우(알아인)가 아래에서 포백 라인을 보호한다. 수비진은 이기제(수원 삼성)-김민재(바이에른 뮌헨)-정승현(울산HD)-설영우(울산HD)가 꾸린다. 황희찬과 김진수(전북 현대)는 명단 제외다.
요르단을 잡으면 조별리그 2연승, 16강 조기 확정이다. 다만 방심은 없다. 클린스만호는 바레인과 1차전에서 경고 5장을 받았다. 박용우와 김민재, 이기제, 조규성, 손흥민이 경고 한 장씩을 안고 있다. 카드 관리를 통해 ‘변수’를 최소화해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은 “경고를 지닌 선수 역시 누적되면 다음 경기 뛰지 못하는 것을 안다. 변수가 닥칠 수 있지만 잘 관리하면서 대회를 치러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경고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몸을 사린다면 선수의 마음가짐이 아니다. 나도 선수를 해봐서 알지만, 운동장에 들어가는 순간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크다”라며 ‘전력투구’ 할 것을 예고했다. kkang@sportsseoul.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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