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시리아 수도 공습‥"이란혁명수비대원 4명 등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원 포함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친이란 동맹 세력 지역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등 대원 4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0년 넘게 내전이 진행 중인 시리아에서 이란 지원을 받는 정부군과 민병대 등을 종종 공습해왔는데, 지난해 10월 하마스와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는 횟수를 더 늘리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를 공습해 이란 혁명수비대원 포함 최소 5명이 숨졌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 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는 현지시간 20일 이스라엘의 미사일이 다마스쿠스에 있는 5층짜리 건물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폭격 당시 해당 건물에서는 이란 관련 지도자들의 회합이 열리고 있었으며 폭격으로 건물이 붕괴돼 5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친이란 동맹 세력 지역의 소식통을 인용해 사망자 가운데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등 대원 4명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은 10년 넘게 내전이 진행 중인 시리아에서 이란 지원을 받는 정부군과 민병대 등을 종종 공습해왔는데, 지난해 10월 하마스와 전쟁이 시작된 이후에는 횟수를 더 늘리고 있습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4280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명품백 의혹'에 선 그은 대통령실‥'한동훈 비대위' 당정관계 첫 시험대
- 용산참사 그 후 15년‥"'재개발 속도전' 되풀이"
- "한국인, 일본서 6.7조 원 썼다"‥작년 일본 여행 700만 명 육박
- '대한' 강추위 대신 강원 산간 폭설‥"내일까지 30cm 눈"
- 이준석 '개혁신당' 출범‥"총선에서 사회개혁 이끌겠다"
- 난기류 속 '통합' 한목소리‥김종인 "빅텐트면 50~60석도 가능"
- 일본, 달 탐사선 착륙 성공‥세계 5번째
- 비행 중 '활활' 비상 착륙‥또 보잉기 사고
- 군이 전담하게 된 '군 의문사' 조사‥'인력·예산 부족' 우려
- "탕후루 가게 열겠다" 논란 유튜버 겨냥 살인예고 글에 경찰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