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이호진 전 태광 회장 비공개 소환조사…횡령·배임 혐의 조사 속도

2024. 1. 20.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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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오늘(20일)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하고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이 전 회장을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해왔습니다.

[ 이승민 기자 lee.seungmin@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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