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한국 첫 金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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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쇼트트랙 강국다웠다.
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이 됐다.
주재희는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90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장신저(중국·2분22초09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결승선을 2바퀴 앞두고 맨 뒤에서 속도를 낸 주재희는 1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뚫어 선두로 올라선 뒤 끝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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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은 동메달 획득 성공
‘루지 남매’ 김소윤-김하윤 톱10
주재희는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906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장신저(중국·2분22초09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결승선을 2바퀴 앞두고 맨 뒤에서 속도를 낸 주재희는 1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뚫어 선두로 올라선 뒤 끝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 종목 결승에 함께 출전한 김유성은 2분22초14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함께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 나선 정재희는 7위로 대회를 마쳤다. 레이스 초반부터 전력 질주해 다른 경쟁자들을 멀찌감치 따돌린 양진루(중국)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대표 루지 남매’ 김소윤-김하윤은 나란히 톱10에 올라 선전했다. 누나 김소윤은 루지 여자 싱글에서 1·2차 주행 합계 1분38초002를 기록해 출전 선수 31명 중 9위에 올랐다. 또 남동생 김하윤도 배재성과 함께 출전한 루지 남자 더블(2인승)에서 1·2차 합계 1분38초711로 11개 팀 중 8위에 올랐다. 김대현, 권준이, 이소원, 장유빈이 나선 컬링 대표팀은 혼성 예선 첫 경기에서 브라질을 17-1로 대파해 기분 좋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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