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 28.1㎝ 폭설…강원도 '비상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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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21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오후 1시를 기해 선제적으로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쌓인 눈은 강릉 왕산면 28.1cm, 삼척 도계 25.8㎝, 미시령 22.4㎝, 삽당령 21.8cm, 진부령 17.7㎝, 대관령 11.6㎝ 등입니다.
내륙 평창 면온과 봉평에는 각 0.7cm, 해안인 강릉 주문진에는 0.3㎝의 눈이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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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21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오후 1시를 기해 선제적으로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5시까지 쌓인 눈은 강릉 왕산면 28.1cm, 삼척 도계 25.8㎝, 미시령 22.4㎝, 삽당령 21.8cm, 진부령 17.7㎝, 대관령 11.6㎝ 등입니다.
내륙 평창 면온과 봉평에는 각 0.7cm, 해안인 강릉 주문진에는 0.3㎝의 눈이 쌓였습니다.
많은 눈이 내리자 도는 제설 장비 693대와 인력 5천620명, 제설제 4천196t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제설 취약 구간인 강릉∼대관령 구간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에 10∼20㎝, 많은 곳은 30㎝ 이상, 북부 동해안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동해안과 산지에는 10∼40㎜, 강원 내륙에선 5mm의 비가 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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