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생필품·식료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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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20일 BNK금융그룹 '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생필품·식료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룹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는 경영진을 포함한 1200여 임직원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 지역 취약계층 및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물품 포장, 어린이 학용품세트 만들기, 헌혈봉사 및 핫팩 만들기, 해외지역 의류나눔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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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20일 BNK금융그룹 'BNK사회공헌의 날'을 맞아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생필품·식료품 꾸러미 만들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예경탁 은행장 및 임직원, 윤한홍(창원시 마산회원구) 국회의원, 홍남표 창원시장, 강기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꾸러미 만들기를 마친 후 예경탁 은행장은 홍남표 시장과 강기철 회장에게 '福꾸러미 나눔 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BNK금융그룹은 새로운 비전인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 실천과 지역사회 상생 일환으로, BNK 소재지인 부산, 창원, 울산, 서울에서 그룹 단위의 ‘BNK사회공헌의 날’ 행사를 동시에 진행했으며, 그룹 임직원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그룹 본사가 있는 부산에서는 경영진을 포함한 1200여 임직원이 부산 벡스코에 모여 지역 취약계층 및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생필품 꾸러미 물품 포장, 어린이 학용품세트 만들기, 헌혈봉사 및 핫팩 만들기, 해외지역 의류나눔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울산지역 임직원들도 생필품 꾸러미 물품 포장 봉사활동을 했고, 서울지역에서는 청계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그룹 임직원들이 제작한 2만여 개의 생필품 꾸러미와 학용품세트는 해당 지역 지자체를 통해 설 명절 이전에 취약계층 및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 포장작업이 완료된 의류는 베트남 현지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BNK금융 빈대인 회장은 "지역에 촘촘한 영업망과 대규모 인원을 보유한 ‘BNK’의 강점을 살려 대규모 봉사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BNK'만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고객중심 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지난 5일 'NEW BEGINNING 2030'이라는 타이틀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그룹의 미션(MISSION)을 '금융을 편리하게, 미래를 풍요롭게'로 새롭게 제정했다.
미션을 구체화한 목표이자 전략과 문화를 이어주는 구심점인 비전(VISION)은 '세상을 가슴 뛰게 하는 금융'으로 선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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