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홍호' U-23 대표팀, 헝가리 2부리그 1위팀과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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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전지훈련에 나선 한국 23세 이하(U-23)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헝가리 프로축구 2부리그 선수팀과 연습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니레지하저 스파르타쿠스FC(헝가리)와 연습경기에서 전지훈련에 나선 27명 선수 가운데 22명의 선수를 활용하며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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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튀르키예 전지훈련에 나선 한국 23세 이하(U-23)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헝가리 프로축구 2부리그 선수팀과 연습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겼다.
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올림픽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니레지하저 스파르타쿠스FC(헝가리)와 연습경기에서 전지훈련에 나선 27명 선수 가운데 22명의 선수를 활용하며 0-0으로 비겼다.
이날 황선홍호가 상대한 니레지하저 스파르타쿠스는 2023-2024 헝가리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선두를 달리는 클럽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4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겸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을 대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U-23 아시안컵에서 3위 안에 들어야 파리올림픽 직행권을 따내고, 4위를 하면 아프리카 팀과 대륙 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에 도전해야 한다.
황선홍호는 튀르키예 전지훈련 기간에 유럽 클럽팀과 총 5차례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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