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월드, 출시 8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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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페어 '팰월드(팔월드)'가 앞서 해보기 8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을 달성한 동시에 스팀 동시 접속자도 55만을 돌파하면서 최다 게임 전체 2위를 기록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포켓페어 측은 "팰월드가 (앞서 해보기) 출시 후 약 8시간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플레이해주신 모든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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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월드 최신 소신
- 앞서 해보기 직후 트위치 최대 동시 시청자 수 10만 돌파
- 앞서 해보기 4시간 만에 스팀 동시 접속 수 50만 돌파
- 앞서 해보기 8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 달성
- 앞서 해보기 24시간 만에 판매량 200만 달성
포켓페어 '팰월드(팔월드)'가 앞서 해보기 8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을 달성한 동시에 스팀 동시 접속자도 55만을 돌파하면서 최다 게임 전체 2위를 기록해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팰월드는 드넓은 세계에 서식하는 신비한 생물 '팰'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에 투입하거나 공장에서 일을 시키는 등, 전에 없던 새로운 체험을 선사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공개 당시 '어둠의 포켓몬'으로 불리며 공개 당시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포켓몬스터 세계에서는 포켓몬은 동료이자 친구지만 팰월드에서는 한 마리의 소모성 가축에 불과하다.
팰월드에서 포켓몬과 같은 생명체들을 앞서 언급한 '팰'이라고 지칭한다. 플레이어는 팰을 포획해 거주지 등 건설에 필요한 노동원으로 사용할 수 있고 다른 팰을 사육하기 위한 먹이로도 소모할 수도 있다. 포켓몬과 달리 생명이 다하면 사망한다. 어둠의 포켓몬이라 불리는 이유다.
전투의 경우 포켓몬처럼 팰과 팰의 대결 구도가 아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총을 들고 싸우는 방식이다. 장르가 3인칭 슈팅으로 구분된 이유다. 이때 팰은 플레이어를 도와 함께 전투를 치를 수 있다.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즐기는 재미를 강조한 덕분인지 19일 앞서 해보기 시작 이후 팰월드는 트위치 최대 동시 시청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 3일 동안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한 게임 중 16위에 해당한다. 팰월드의 폭발적인 인기 상승세를 가늠할 수 있는 대목이다.
판매량과 스팀 지표에서도 그 인기는 그대로 반영됐다. 앞서 해보기 8시간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포켓페어 공식 SNS에서 발표됐으며 스팀 동시 접속자는 55만 이상으로 급상승세다.
스팀 리뷰에서도 팰월드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20일 오후 5시 30분 기준 1만 700여개의 리뷰 중 92%가 긍정 반응으로 '매우 긍정적' 등급을 획득했다.
포켓페어 측은 "팰월드가 (앞서 해보기) 출시 후 약 8시간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플레이해주신 모든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팰월드 100만 장 판매 소식에 필 스펜서 엑스박스 책임자와 어몽어스 개발팀도 축하를 건넸다.
팰월드 인기를 바라본 게이머들은 "보면 볼수록 잘 만들었다", "이전 작품 행보 때문에 걱정이 되지만 괜찮은 게임이다", "게임프릭스 각성하자", "게이머들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만든 게임", "재밌게 즐기고 있다",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요소를 교묘하게 결합했네"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moon@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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