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해중부먼바다 강한 풍랑 유의"…기상청 예비특보 발효

최일 기자 2024. 1.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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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대전지방가상청은 "21일 오후부터 찬공기를 동반한 북서풍이 불면서 서해중부먼바다에 시속 30~60㎞(초속 8~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1.0~3.5m의 물결이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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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1 DB

(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됐다.

대전지방가상청은 “21일 오후부터 찬공기를 동반한 북서풍이 불면서 서해중부먼바다에 시속 30~60㎞(초속 8~16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1.0~3.5m의 물결이 일어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고 20일 밝혔다.

이어 “충남 앞바다에는 22일 더욱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서해중부먼바다는 22일 새벽 풍랑주의보가 풍랑경보로 격상될 수 있고, 서해중부해상의 풍랑주의보는 24일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당분간 대전·충남에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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