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강동궁의 힘…SK렌터카, 크라운해태 꺾고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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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다이렉트가 '주장' 강동궁의 활약에 힘입어 크라운해태라온을 꺾고 플레이오프 첫 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SK렌터카는 20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B 1차전에서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11:8, 9:5, 15:0, 5:9, 11:3)로 물리쳤다.
세트스코어 3:0이 되면서 분위기가 SK렌터카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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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다이렉트 4:1 크라운해태라온
강동궁 15:0 완승 포함, 2승 거둬
21일 밤8시30분 플레이오프B 2차전
SK렌터카는 20일 낮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3/24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B 1차전에서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11:8, 9:5, 15:0, 5:9, 11:3)로 물리쳤다. 이에 따라 SK렌터카는 5저3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우위를 점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정규리그 종합3위팀(SK렌터카)과 4라운드 우승 및 종합2위팀(크라운해태)간 대결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본 결과 SK렌터카의 완승으로 끝났다.
SK렌터카는 1세트(남자복식)부터 기선을 제압했다. 팀내 원투펀치인 강동궁과 레펜스가 하이런8점을 앞세워 김재근-김태관을 5이닝만에 11:8로 꺾었다. 2세트(여자복식)에서는 강지은-히다가 백민주-임정숙을 20이닝까지 가는 장기전 끝에 9:5로 승리,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서갔다.
3세트(남자단식)가 하이라이트였다. 강동궁과 마르티네스 대결로 접전이 예상됐으나, 불과 3이닝만에 강동궁의 한판승으로 끝났다. 강동궁은 하이런9점 포함, 3이닝만에 15점을 채우며 15:0 ‘러브게임’으로 끝냈다. ‘후공’ 마르티네스가 2이닝 동안 제대로 공격도 못한 사이에 세트를 마무리한 것. 세트스코어 3:0이 되면서 분위기가 SK렌터카로 넘어갔다.
5세트에서 레펜스가 하이런7점을 앞세워 5이닝만에 오태준을 11:3으로 물리치며 팀 승리를 완성했다. SK렌터카와 크라운해태의 플레이오프 2차전은 21일 밤 8시30분에 열린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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