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현아와 긍정적 에너지 주고 받아, 예쁘게 봐달라" 열애 직접 인정

윤효정 기자 2024. 1. 20.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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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용준형이 현아와 열애를 알린 후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용준형은 1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안녕!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아서요,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날씨 따뜻한데 밤에는 좀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고 저녁 맛있게 먹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현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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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현아, 용준형 뉴스1DB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용준형이 현아와 열애를 알린 후 "예쁘게 지켜봐달라"라고 전했다.

용준형은 19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안녕! 다름이 아니라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랐을 것 같아서요, 서로 긍정적인 에너지 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으니 예쁘게 지켜봐줬으면 좋겠어요, 요즘 날씨 따뜻한데 밤에는 좀 추워요, 다들 감기 조심하고 저녁 맛있게 먹어요"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현아와 열애를 인정했다.

하루 전인 18일 밤에 용준형은 현아와 함께 동시에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올리며 열애를 알렸다. 뉴스1 취재 결과 두 사람은 수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 같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친한 연예계 동료 사이이던 두 사람은 친분을 이어오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 두 사람의 셀프 열애 공개에도 양측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며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가 탈퇴했으며, 2009년 그룹 포미닛으로 재데뷔해 2016년까지 활동했다. 2010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한 그는 '빨개요', '체인지', '버블팝', '나빌레라'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용준형은 지난 2009년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후 하이라이트까지 함께 활동을 이어오다가,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인 뒤 2019년 3월 그룹을 탈퇴했다. 이후 군 복무를 마친 뒤 2022년 레이블을 설립하고 솔로 가수로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현아의 솔로곡 '체인지'로 협업한 인연이 있기도 하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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