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창당' 눈물 흘리는 이준석 [TF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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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검사의 칼이 얼마나 담금질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칼만으로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용기있게 나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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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개혁신당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대표 수락연설을 하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당대표 수락 연설에서 "검사의 칼이 얼마나 담금질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 칼만으로는 세상을 다스릴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용기있게 나섰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개혁은 바뀌지 않으려는 관성과의 다툼"이라며 대한노인회의 반발에도 '65세 이상 지하철 무임승차 폐지' 공약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제3지대의 한 축인 새로운선택이 제안한 '여성 징병제'에 대해서는 "동의하지 않는다"며 독자적인 병역 제도 개편안 발표도 예고했다.
이 대표는 연설 도중 윤석열 대통령과 갈등 등을 거론하면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이준석 대표가 지난달 27일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24일 만에 창당한 개혁신당은 당 명은 가칭인 '개혁신당'을 그대로 사용하고, 당 색은 '개혁 오렌지'로 정했다.
초대 당 대표로 추대된 이 대표는 정책위의장에 김용남, 최고위원에 이기인, 허은아, 천하람, 사무총장에 김철근을 지명했다. 개혁신당은 당분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의 제3지대와 통합보다 선명성을 내세운 독자세력 확대에 힘을 쏟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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