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김태리 생일 축하에 깜짝 “‘외계+인’ 2부 많이 사랑해 주시길”

김혜영 2024. 1. 20. 16: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 배우 강동원이 함께한 무비토크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 '전우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 강동원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 배우 강동원이 함께한 무비토크가 뜨거운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관객들의 열띤 호평 릴레이로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영화 ‘외계+인’ 2부가 지난 1월 18일(목)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강동원 X 최동훈 감독 무비토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성철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무비토크는 ‘외계+인’ 2부의 최동훈 감독을 비롯해 영화 ‘전우치’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도사 ‘전우치’로 활약한 강동원이 게스트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먼저 원조 도사를 연기한 강동원은 “영화 속에서 와이어를 활용한 ‘무륵’ 역 류준열의 다채로운 액션을 보며 고생이 많았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고 전하며 ‘전우치’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최동훈 감독은 “‘전우치’에서는 ‘전우치’가 왕을 농락하는 장면이 조선과 현대를 관통하면서 이어지며, ‘외계+인’은 조선보다는 더욱 먼 과거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려로 설정했다. 고려는 조선시대보다 화려한 의상을 입으며 개인적인 사회 분위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작품에 녹이고 싶었다.”며 두 영화의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전우치’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는 ‘흑설’ 역의 염정아에 대해 강동원은 “염정아 선배는 너무 좋으시고 코믹 연기를 잘하는 분이다 보니 촬영할 때도 늘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다. ‘외계+인’ 속 ‘흑설’과 ‘청운’은 영화를 가장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캐릭터다. 두 분이 그렇게 잘 맞을 거라고 상상을 못해봤는데 너무 웃겼다.”며 영화에 경쾌한 에너지를 더하는 신선 콤비의 활약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한편, 무비토크 당일이 생일이었던 강동원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가 진행된 가운데, 몰래 온 게스트로 등장한 김의성과 케이크를 들고 입장한 김태리로 인해 현장은 더욱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강동원은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즐거웠고 ‘외계+인’ 2부 많이 사랑해 주시길 바란다”, 최동훈 감독은 “강동원을 비롯해 ‘외계+인’에 나오는 훌륭한 배우들과 영화를 찍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이 영화를 보러 와주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이 영화가 여러분의 기억 속에 조금이라도 더 오래 남는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자리를 빛낸 관객들을 향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영화 ‘외계+인’ 2부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iMBC 김혜영 | 사진 제공 : CJ ENM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