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 강릉 방문 지진해일 관련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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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진해일 관련 현장점검을 위해 강릉을 방문,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20일 강릉을 찾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석,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현장점검, 설 물가 점검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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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진해일 관련 현장점검을 위해 강릉을 방문,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20일 강릉을 찾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석,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현장점검, 설 물가 점검 등에 나섰다.
이 장관은 20일 해발고도 32.8m의 긴급대피장소인 강릉항 인근 죽도봉을 찾아 지진해일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주민 사전대피체계 등을 보고받고, 긴급대피장소 인근에 설치된 지진해일 대피 안내판 및 대피로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최근 일본 강진으로 인한 지지해일 관련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긴급대피 시설을 매년 2회 이상 조사하고, 대피시설이 있는 22개 시군구에서 재난대피훈련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긴급 상황으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 3층 이상의 튼튼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긴급 대피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진해일의 피해 우려 지역은 대피지구로 추가로 지정관리할 예정이고, 대피장소나 표지판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 국민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장소별 상황별로 구체화해 널리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역 활성화 대표 기업인 강릉 테라로사를 찾은 뒤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함께 설 물가 점검을 벌였다.
한편 이 장관은 지난 19일 강릉시청을 방문,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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