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장관, 강릉 방문 지진해일 관련 현장점검

이연제 2024. 1.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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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진해일 관련 현장점검을 위해 강릉을 방문,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20일 강릉을 찾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석,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현장점검, 설 물가 점검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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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강릉 죽도봉을 찾아 지진해일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주민 사전대피체계 등을 보고받고, 긴급대피장소 인근에 설치된 지진해일 대피 안내판 및 대피로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진해일 관련 현장점검을 위해 강릉을 방문, 1박 2일간의 일정을 소화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19~20일 강릉을 찾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참석, 지진해일 긴급대피장소 현장점검, 설 물가 점검 등에 나섰다.

이 장관은 20일 해발고도 32.8m의 긴급대피장소인 강릉항 인근 죽도봉을 찾아 지진해일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주민 사전대피체계 등을 보고받고, 긴급대피장소 인근에 설치된 지진해일 대피 안내판 및 대피로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강릉 죽도봉을 찾아 지진해일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주민 사전대피체계 등을 보고받고, 긴급대피장소 인근에 설치된 지진해일 대피 안내판 및 대피로 표지판 등을 점검했다.

이 장관은 “최근 일본 강진으로 인한 지지해일 관련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긴급대피 시설을 매년 2회 이상 조사하고, 대피시설이 있는 22개 시군구에서 재난대피훈련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긴급 상황으로 대피할 수 없는 경우 3층 이상의 튼튼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긴급 대피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할 것”이라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지진해일의 피해 우려 지역은 대피지구로 추가로 지정관리할 예정이고, 대피장소나 표지판 등을 꼼꼼히 살피겠다. 국민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장소별 상황별로 구체화해 널리 홍보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함께 설 물가 점검을 펼쳤다.

이후 지역 활성화 대표 기업인 강릉 테라로사를 찾은 뒤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함께 설 물가 점검을 벌였다.

한편 이 장관은 지난 19일 강릉시청을 방문, 제1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를 진행했으며, 이후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연제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일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 등과 함께 설 물가 점검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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