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51사단, 수원·평택 등서 혹한기 훈련…"군사대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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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51사단)은 20일 '2024년 혹한기 훈련'을 한다며 병력 및 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많은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 등에 따른 시민 불편 예상과 특히 일반 차량의 도로상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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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뉴시스] 박석희 기자 = 육군 제51보병사단(이하·51사단)은 20일 ‘2024년 혹한기 훈련’을 한다며 병력 및 차량 이동에 따른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훈련 기간은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이다.
해당 지역은 경기 수원·화성·오산·평택·군포·안산·안양·과천·의왕·시흥·광명·옹진군 영흥면 등 경기 서남부 일대다.
이번 훈련은 군사대비태세 확립과 동계작전 수행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둔 가운데 내한 적응 등 혹한기 극복 능력 구비에 중점을 두고, 실전적으로 펼쳐진다고 군은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많은 군 병력과 장비, 차량 이동 등에 따른 시민 불편 예상과 특히 일반 차량의 도로상 안전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청했다.
또 "안전 통제반을 운용하는 가운데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불편 사항 신고(031-291-5577)를 받는다"라고 했다. 이어"신고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조처에 나선다"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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