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훈호 SK바이오팜, 2024년 흑자 전환 확신-한투

이동훈 SK바이오팜 사장

[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9일 이동훈 사장이 이끄는 SK바이오팜에 대해 2024년 흑자 전환을 확신했다.

위해주 연구원은 "2023년 4분기는 BEP(손익분기점) 달성 수준에 그쳤지만 2024년 흑자 전환은 충분히 가능하다. 2024년 매출 4795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SK바이오팜의 엑스코프리 매출이 4060억원일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SK바이오팜은 지난 1월 엑스코프리 한국 등 30개 국가 상업화 권리를 동아에스티에 이전했다. 계약금 50억원이 SK바이오팜 1분기 실적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다.

위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은 "M&A 및 투자 관련 임원 다수를 신규 선임한 만큼 연말에는 가시적인 성과로 펀
더멘털 상승 촉매제가 될 전망"이라며 "엑스코프리는 복용 기간, 복용 유지율이 경쟁약 대비 우수하다. 복용 평균 기간은 12개월 이상으로 경쟁약 평균은 7.7개월 수준"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 #SK바이오팜 #엑스코프리 #이동훈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