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023년 순익 2882억 전망-B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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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2023년 당기순이익 2882억원을 전망했다.
김인 연구원은 "IFRS 17 도입 후 재무제표가 적정하게 반영됨에 따른 자본우려 해소와 나채범 대표로 CEO 교체 이후 적극적 성장 전략 및 관계사인 한화금융서비스와의 협업 강화, 이를 통한 인보험 중심의 매출 확대로 신계약 CSM 큰 폭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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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K투자증권은 지난 19일 한화손해보험에 대해 2023년 당기순이익 2882억원을 전망했다.
김인 연구원은 "IFRS 17 도입 후 재무제표가 적정하게 반영됨에 따른 자본우려 해소와 나채범 대표로 CEO 교체 이후 적극적 성장 전략 및 관계사인 한화금융서비스와의 협업 강화, 이를 통한 인보험 중심의 매출 확대로 신계약 CSM 큰 폭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재무구조 개선(K-ICS 190% 상회 전망)과 이익증가로 보수적으로도 200원(배당수익률 4.9%)의 주당배당금 지급도 가능할 전망이다. 추가적인 상향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했다"며 "PBR 0.2배 및 PER 2.1배에 불과해 재무구조 개선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주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BNK투자증권은 한화손보의 2023년 4분기 당기순이익이 345억원으로 예상했다. 연말 계리적 가정 변경에 따른 예실차 및 기타부문 마이너스 조정과 계절적 손해율 상승 등으로 보험영업이익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서다.
투자영업이익은 214억원으로 국내외 부동산 및 대체투자 관련 평가손실 반영에도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평가이익으로 상쇄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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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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