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또 불려간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 '횡령·배임 혐의' 소환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불법 비자금 조성과 계열사 공사비 부당 지원 등의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20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뒤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업무상 배임·횡령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을 비공개로 소환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수십억원의 불법 비자금을 조성한 뒤 태광CC를 통해 계열사에 대한 공사비를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본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의 계좌, 태광산업 본사, 임원 2명의 자택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경찰은 이 전 회장의 휴대전화 여러 대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전 회장은 출국금지 상태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날씨] 최대 30㎝ 눈폭탄… 기온은 대체로 '포근' - 머니S
- 메가커피, '유해물질 검출' 빨대·덮개 납품업체 법적 대응 - 머니S
- 티빙에 프로야구 뺏긴 네이버, 조회수·매출 저하 '이중고' - 머니S
- '갤럭시S24' 사전예약 시작… 어떤 카드로 긁어야 좋을까 - 머니S
- 금리 하락기 오는데… 3%대 주담대 더 떨어지나요? - 머니S
- 5분 만에 주담대 이자 700만원 아꼈다… 대출 갈아타기 열기 '후끈' - 머니S
- 이낙연 "개혁신당과 같은 문제의식… 앞으로 협력 기대" - 머니S
- [헬스S] 죽은 시력도 되살린다… '맞춤형 망막' 뭐길래 - 머니S
- 자산실사 앞둔 태영건설… 추가 채무 나오면 워크아웃 중단될 수도 - 머니S
- '이준석 당대표' 개혁신당 공식 출범… 보수·민주 정당 표방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