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콧수염 붙이고 남장 변신…'밤에 피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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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은밀한 작전을 펼친다.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TV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조여화(이하늬 분)의 위장 잠입 현장이 그려진다.
4회 방송에서 조여화는 선비로 변신해 필 여각에 위장 잠입한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하늬는 남장을 찰떡 같이 소화해냈다. 그녀 특유의 능청스러운 면모와 맛깔나는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화무쌍한 이하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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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밤에 피는 꽃'의 이하늬가 은밀한 작전을 펼친다.
2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TV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에서 조여화(이하늬 분)의 위장 잠입 현장이 그려진다.
앞선 3회 방송에서는 빈민촌으로 간 조여화가 할머니를 수소문하던 중 만식(우강민 분)과 무리들이 할머니의 손녀딸을 잡으러 온 사실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사건의 시작을 알렸다.
4회 방송에서 조여화는 선비로 변신해 필 여각에 위장 잠입한다. 그녀는 빈민촌에서 만난 할머니, 손녀딸과 관련해 사건이 벌어졌음을 감지하고 위장까지 감행하며 이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조여화는 여각 내에서 수상한 움직임을 발견한다. 움직임이 포착된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려는 순간, 여각 사내가 다가와 정체를 묻는다. 그녀는 들키기 직전 코믹 본능을 발휘하며 상황을 무마시킨다. 과연 이를 들키지 않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하늬는 남장을 찰떡 같이 소화해냈다. 그녀 특유의 능청스러운 면모와 맛깔나는 연기로 촬영장 분위기가 좋았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화무쌍한 이하늬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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