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째 꽃을 피운 행운목

박수현 기자 2024. 1. 2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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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향토물류기업 은산해운항공(주) 녹산 터미널 사무실에 있는 행운목이 18년 째 꽃을 피웠다.

평생 한 번 개화하기도 어렵다는 행운목이 18년 연속해서 꽃을 피운다는 것은 신비로운 일이다.

그래서 평생 행운목 꽃을 한번이라도 보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기도 한다.

행운목 꽃과 행운을 연결하는 것은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힘에 대한 주술적인 호기심이기도 하지만,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임은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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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향토물류기업 은산해운항공(주) 녹산 터미널 사무실에 있는 행운목이 18년 째 꽃을 피웠다. 평생 한 번 개화하기도 어렵다는 행운목이 18년 연속해서 꽃을 피운다는 것은 신비로운 일이다.

행운목은 12월에서 이른 봄에 이르는 시기 개화를 하는데 20여일 정도 기간 낮 시간에는 봉오리를 닫고 있다가 밤이 되면 활짝 피어나 달콤하면서도 은은한 향기를 퍼뜨린다.

은산해운항공(주) 녹산터미널 사무실 행운목이 18년째 꽃을 피웠다.


아스파라거스과에 속하는 행운목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행운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주로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데 습한 열대지역에서 자생하다 보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는 개화하는 것을 보기 힘들다. 그래서 평생 행운목 꽃을 한번이라도 보면 행운이 온다는 이야기가 전해기도 한다. 행운목 꽃과 행운을 연결하는 것은 신비롭고 초자연적인 힘에 대한 주술적인 호기심이기도 하지만,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일종의 ‘플라시보 효과’임은 분명하다. 행운의 상징물을 가까이 한다고 해서 행운이 오는 것은 아니겠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에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더해진다면 삶은 더욱 윤택해질 것이다.

양재생회장은 “창립 31주년이 된 은산그룹이 지금까지 한해도 빼놓지 않고 발전과 사세를 확장해 왔다며, 갑진년 새해를 맞아 더욱 만발한 행운목의 기운을 <된다! 된다! 잘 된다!! 더 잘 된다!!!>라는 은산그룹의 초긍정적인 사훈과 함께 부산 기업인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다”고 했다. 행운목의 꽃말은 “행운, 행복, 약속을 실행하다”이다.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회장은 올해 더욱 만발한 행운목의 기운을 초긍정적인 에너지와 함께 부산 기업인 뿐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전하고 싶다고 했다.


행운목은 12월에서 이른 봄에 이르는 시기 개화를 하는데 20여일 정도 기간 은은한 향기를 퍼뜨린다.


행운목의 꽃말은 “행운, 행복, 약속을 실행하다” 이다.


행운목은 낮 시간에는 봉오리를 닫은채 밤을 기다린다.


밤을 맞아 활짝 개화한 행운목 꽃송이 뒤로 영롱한 진액이 맺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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