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2024 현장] 청소년올림픽 국가별 메달순위 없어… 시상식은 성인올림픽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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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24, 국가별 종합순위는 없지만 금메달 선수 국기 게양·국가 연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의 첫 경기가 열린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강원2024 조직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별 메달 획득현황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참가자들과 팀 관계자들, 그리고 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메달 획득 현황을 대회 기간 홈페이지에 싣지만 청소년올림픽은 2010년 출범 때부터 나라별 종합 순위를 매기진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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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2024, 국가별 종합순위는 없지만 금메달 선수 국기 게양·국가 연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의 첫 경기가 열린 20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강원2024 조직위원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국가별 메달 획득현황을 실시간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청소년올림픽의 경우 성인올림픽과는 다르게 종합순위를 집계하지 않는다. 이날 강릉 메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도 강원2024 조직위 관계자는 “메달 획득 현황을 토대로 국가 순위를 매기진 않는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과 팀 관계자들, 그리고 관중의 이해를 돕기 위해 메달 획득 현황을 대회 기간 홈페이지에 싣지만 청소년올림픽은 2010년 출범 때부터 나라별 종합 순위를 매기진 않고 있다. IOC는 올림픽 운동의 확산을 기치로 청소년올림픽을 선수들의 경쟁보다는 화합을 중시하는 대회라고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시상식만큼은 성인올림픽과 같은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기 직후 금, 은, 동메달 수상자에게 메달을 주고 시상식 때 국기를 게양하며 금메달리스트의 국가도 연주한다.
김호석 kimhs8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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