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 "내게 바다 번호 물어본 男 연예인 3명 이상…인기 많았다"

김송이 기자 2024. 1. 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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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이 바다의 걸그룹 시절 인기를 증언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에 공개된 바다의 토크쇼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바다의 28년 절친 김소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에 김소연은 "제가 SBS 인기가요 MC를 하고 있었을 때 바다를 연결시켜달라고 한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김소연은 "유명하신 분도 있었고. 내가 바다랑 친한 거 알고 전화번호 달라고 한 사람이 최소 3명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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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김소연이 바다의 걸그룹 시절 인기를 증언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에 공개된 바다의 토크쇼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바다의 28년 절친 김소연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바다는 "(유튜브가) 잘돼야 한다. 이게 진짜 터져야 한다"며 "나랑 있었던 일 중에 기억에 남는 자극적인 얘기를 해달라"고 주문했다.

(유튜브 '이렇게 귀한곳에 귀하신분이')

김소연이 머뭇거리자 바다는 "나는 다 괜찮다. 그때 그 오빠라든지 다 얘기해라. 너 우리 신랑 대인배인 거 알지?"라며 김소연을 다그쳤다.

이에 김소연은 "제가 SBS 인기가요 MC를 하고 있었을 때 바다를 연결시켜달라고 한 사람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바다는 "진짜다. 지금 MZ들은 상상 못하겠지만 제가 인기가 정말 많았다"고 강조했다.

김소연은 "유명하신 분도 있었고. 내가 바다랑 친한 거 알고 전화번호 달라고 한 사람이 최소 3명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바다는 "세 번 밖에 없었냐. 너무 진실하게 말하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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