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공식 출범, 이준석 초대 당대표 추대 "보수·민주·자유정당 방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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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탈탕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개혁신당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초대 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추대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대 정책위의장에 김용남 전 의원을 임명했고, 최고위원에는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을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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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을 탈탕한 이준석 대표가 이끄는 '개혁신당'이 국회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개혁신당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초대 대표에 이준석 정강정책위원장을 추대했습니다. 이 대표는 초대 정책위의장에 김용남 전 의원을 임명했고, 최고위원에는 천하람, 허은아, 이기인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사무총장에는 김철근 개혁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총장을 임명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국민의힘을 비판하면서 보수정당과 민주정당, 자유정당을 당의 방향성으로 제시했습니다. 허은아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무제한적으로 휘두르고 있는 법적 권력의 ‘칼’에 맞서, 상식적인 민심의 방패로 당당하게 싸우겠다"며 "국민을 무시하는 권력,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권력, 국민을 속이려는 권력과 타협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대표의 '멘토'로 꼽히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참석했는데, 이 자리에서 제3지대 정파들을 향해 "뿔뿔이 각자도생해서는 정치적 성공을 거두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며 "여러분이 사소한 이해관계를 져버리고 미래에 대한 넓은 희망을 가지고 목표 설정을 하면 잘 화합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조언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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