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비상 1단계' 발령…강릉 왕산 20.5㎝ 폭설

박지윤 2024. 1. 20.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청소년올림픽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오늘(20일) 오후 1시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산지는 10∼30㎝(많은 곳은 40㎝), 북부 동해안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바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대관령을 비롯한 강원 산간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에서 제설차가 분주히 눈을 치우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자 강원특별자치도가 청소년올림픽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오늘(20일) 오후 1시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상청은 21일까지 산지는 10∼30㎝(많은 곳은 40㎝), 북부 동해안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한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는 제설 장비 693대, 인력 5,620명, 제설제 4천100여t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나섰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역시, 강릉-대관령 구간에 장비를 투입해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현재 강원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지를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19일)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내린 눈의 양은 삼척 도계 22.5㎝, 강릉 왕산면 20.5㎝, 조침령 16, 대관령 9.9㎝ 등입니다.

[박지윤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bakjy7858@gmail.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