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달 착륙 성공에 "기쁜 뉴스…도전 후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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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일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매우 기쁜 뉴스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달 탐사기 '슬림'(SLIM)이 태양전지 발전이 이뤄지지 않아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달 표면에 착륙했다"며 "관계자 모든 분이 지금까지 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층 높은 수준의 도전을 계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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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0일 세계에서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데 대해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매우 기쁜 뉴스라고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려 "달 탐사기 '슬림'(SLIM)이 태양전지 발전이 이뤄지지 않아 상세한 분석이 필요하지만, 달 표면에 착륙했다"며 "관계자 모든 분이 지금까지 한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한층 높은 수준의 도전을 계속해서 후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본은 이날 미국, 옛 소련,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 5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했다. 슬림은 이날 오전 0시 20분께 달 적도 부근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다만 태양 전지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기체에 탑재된 배터리로 활동을 시작했다.
JAXA 관계자는 "남은 배터리로 달 표면의 데이터를 얻는 것을 우선하고 있다"면서 "배터리 이용으로 탐사 시간과 범위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슬림은 착륙 후 태양전지로 발전해 특수 카메라로 달 표면 암석에 포함된 광물 종류 등을 측정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었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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