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장애인 돌봄서비스 확대…"최소 3시간→최대 6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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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시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는 등 해당 시민에 대한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만 6~65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돕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지원사가 수급자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과 청소 등 가사 활동, 등하교와 출퇴근 등 이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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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가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시간을 확대하는 등 해당 시민에 대한 ‘돌봄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20일 과천시에 따르면 정부는 만 6~65세 미만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에게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돕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활동지원사가 수급자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활동과 청소 등 가사 활동, 등하교와 출퇴근 등 이동 보조, 방문목욕, 방문간호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최중증 장애인 등은 시간 부족으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이에 지난해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서비스 시간을 최소 3시간에서 최대 69시간까지 추가 확대했으며, 올해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단 경기도 추가 지원 서비스의 자격요건을 그대로 따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추가 지원 서비스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사회복지과(02-3677-2212)에서 안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추가 지원으로 장애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과천시는 지속해서 관내 장애인들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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