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루네이트,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보이그룹 단독 참여
그룹 루네이트(LU8)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무대를 장식했다.
루네이트(진수, 카엘, 타쿠마, 준우, 도현, 이안, 지은호, 은섭)는 지난 19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 무대를 펼쳤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스포츠 대회로, 올해는 역대 대회 사상 최다 국가 참가에 아시아 최초 개최로 치러진다. 루네이트는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게 개회식에 공연자로 초청됐다.
타쿠마, 준우, 도현, 지은호, 은섭으로 이뤄진 유닛 루네이브로 ‘여기 붙어라’ 무대를 선보인 루네이트는 데뷔 앨범의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로 패기 가득한 무대를 펼쳤다.
또한 멤버 지은호는 트리플에스의 멤버 서다현과 함께 이번 대회 주제곡 ‘위 고 하이(We go high)’를 불러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개회식 무대를 마친 루네이트는 소속사 판타지오를 통해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도에서 6년 만에 열리는 대회라고 들었는데, 이날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을 모든 선수분들을 응원하는 무대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모두 부상 없이 노력하신 만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루네이트는 지난해 6월 정식 데뷔한 신인 그룹이다. 첫 미니앨범 ‘컨티뉴?’의 더블 타이틀곡 ‘와일드 하트’와 ‘보야저(Voyage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지난달 2023 AAA에서 포커스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팀 내 첫 유닛 루네이브가 디지털 싱글 ‘여기 붙어라’로 활동 중이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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