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1호기 '100% 출력' 도달…"안전 운영에 최선"

[울진=뉴시스] 한울1호기 사진. (사진 = 한울원자력본부 제공) 2024.1.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진=뉴시스] 이상제 기자 =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지난 1월18일 발전을 재개한 한울1호기의 출력률이 100%에 도달했다.

20일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50분께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급)가 100% 출력에 도달했다.

한울본부는 지난해 9월30일 한울1호기 계획예방정비를 진행했다.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 검사 수검을 완료하고 연료 교체, 주요 기기와 설비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수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 관계자는 "발전소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이 사항 발생 시 관련 정보를 신속히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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