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왕산 20.5㎝ 폭설…강원도 '비상 1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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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21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오후 1시를 기해 선제적으로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에 10∼30㎝(많은 곳은 40㎝), 북부 동해안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삼척 도계 22.5㎝, 강릉 왕산면 20.5㎝, 삽당령 15.8㎝, 미시령 15.5㎝, 진부령 12㎝, 대관령 9.9㎝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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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내일(21일)까지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참가자와 관람객 안전을 위해 오후 1시를 기해 선제적으로 비상 1단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에 10∼30㎝(많은 곳은 40㎝), 북부 동해안은 3∼8㎝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동해안에는 10∼50㎜의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는 제설 장비 693대와 인력 5천620명, 제설제 4천196t을 투입해 제설 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서도 제설 취약 구간인 강릉∼대관령 구간에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쌓인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 오후 2시까지 쌓인 눈의 양은 삼척 도계 22.5㎝, 강릉 왕산면 20.5㎝, 삽당령 15.8㎝, 미시령 15.5㎝, 진부령 12㎝, 대관령 9.9㎝ 등입니다.
내륙 평창 면온과 봉평, 해안인 강릉 주문진에도 각각 0.3㎝가 쌓였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진=연합뉴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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