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2024] 주재희 첫 金 쇼트트랙 男 1500m 금빛사냥

강구귀 2024. 1. 2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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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17·한광고)에 의해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재희는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906을 기록했다.

중국 장신저(2분22초09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엔 남녀 500m, 1000m, 1500m, 계주 등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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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주재희가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서 쇼트트랙 기대주 주재희(17·한광고)에 의해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 나왔다.

주재희는 20일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강원 2024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2분21초906을 기록했다. 중국 장신저(2분22초095)를 제치고 금메달을 땄다.

또 김유성(16·한광고)은 2분22초148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주재희는 준준결승과 준결승을 모두 1위로 통과했다.

같은 날 열린 여자 1500m 결승에선 정재희(15·한강중)가 7위를 기록했다.

중국 양진루는 레이스 초반 전력 질주해 한 바퀴를 먼저 도는 작전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쇼트트랙 종목엔 남녀 500m, 1000m, 1500m, 계주 등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쇼트트랙 #주재희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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